이전 포스팅) 먼저 2018년 롯데 자이언츠 문제점을 본다면,
1) 강민호의 삼성이적으로 인한 주전 포수부재(링크)다.
이번 포스팅엔 2018년 롯데 자이언츠의 보완해야 할 문제..
2)아직도 자리를 찾지 못한 3루
2017년의 황재균 부재를 가장 큰 문제거리라 생각하였으나, 의외의 선전을 한 한 해라 할 수 있다. 좌우 타선을 가리지 않았던 황진수, 두산에서 롯데로 온 의외의 일발장타 김동한, 수비의 기본기 신본기, 그리고 가끔터지는 문대호, 문규현, 확실한 자리보단 순간 순간 경기에 따라 맞춰나갔다. 어떻게 보면 문제점이자 내년에 이 선수들 중 한명만 포텐이 터진다면, 수비 실책 1위의 롯데로써는 공격력 또한 배가 되어 시즌 성적 또한 더 위를 볼 수 있다.
3) 하위타선의 타격부족
롯데의 1번타순에서 6번타순은 거의 리그에서도 상위에 든 한해였지만, 항상 득점권에서의 연결하는 하위타선의 타격부족은 경기의 성패를 좌우했다. 현대 야구는 강한 2번과 클리오 타선을 연결해 줄 하위타선을 많이 두는 추세이다. 작년 기아의 강점 중 하나가 최고의 타격으로 한해를 보낸 30세 중반대의 김선빈을 하위타선을 둠으로써 득점권 연결고리가 매끄럽게 이루어져 불방망이 타선으로 리그 우승에도 큰 몫을 했다.
내년 2루, 3루수로 기대 볼만한 선수로 신본기, 신인거포 한동희를 주목해야 할 듯하다. 이번 마지막 캠프 훈련에서 조원우 감독이 지목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을 보인 신본기 선수, 그 또한 연말 결혼과 동시에 안정감 있는 내년시즌을 자신하고 있다. 신본기 선수의 수비 실력을 인정된점,타격에서 포텐만 터진다면 롯데로써는 큰 힘이 될 듯하다.
4) 지명타자, 대체 1루수의 부재
2017년 지명타자로써 최준석, 박헌도, 김상호, 정훈 정도였다. 허나 이들의 지명타자로써 또한 1루수 이대호의 대채 1루수로써는 부족함이 많으 시즌이였다. 현재 민병헌의 영입으로 김문호, 김상호, LG에서 이적한 이병규. 박헌도 등을 볼 수 있다. 최준석 선수는 롯데와의 계약은 끝났다고 봐야할 듯하다. 이들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1루수의 이대호의 수비부담과 1루수 수비 향상들 많은 부분에서 득이 될 듯하다.
위 4가지 문제가 2018년 롯데의 문제점이자 보완할 문제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