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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 롯데 차세대 주전 포수 경쟁

자이언츠팬2 2018. 1.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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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롯데의 도전! 2018년 캐치플레이어는 도전! 우승에 도전한다. 그렇게 보고 싶고, 또한 몇가지 문제적만 보완한다면 가능성 또한 있는 2018년이라 할 수 있다. 롯데의 2018년 시즌 강점과 단점이 내포한 2018년 시즌이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2017년 보단 나은 한해가 될거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먼저 2018년의 롯데 자이언츠 문제점.

1)강민호의 삼성이적으로 인한 주전 포수부재.




영원한 롯데맨이라 생각했던 강민호삼성으로 이적했다. 롯데로써는 큰 부담이 아닐수 없다. 포수는 경기장 내의 감독이라 할 수 있다. 면밀히 따져보면 포수는 투수의 리더와 전체 수비라인의 조정 등 경기 내,외적인 부분이 크다. 또한 주전포수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한두해로 해결될 점이 아니다. 이 점이 롯데의 2018년 가장 큰 약점, 문제점이다. 이 부분을 얼마만큼 보완하느냐에 따라 시즌 성적이 달라 질 수 있다.


현재 롯데의 차기 포수진으로는 김사훈, 나종덕, 나원탁, 안중열, 군복무중인 김준태, 강동관 등이 대체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강민호는 현재 리그에서 수준급 포수라 함은 부정 할 수 없다. 강민호 포수는 수비 지향적 포수이기 보단 공격 지향적인 포수라 할 수 있다. 일발장타를 가진 포수로써 수비 또한 나쁘지 않은 선수다. 이번 FA계약 또한 롯데 프론트에 대한 팬들의 반감이 아직도 상당하다. 


구단에서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포수로써의 내구성 문제를 구단에서 고려한 점도 보인다. 이제 포수로서 나이가 노쇠화로 접어드는 시절과 차세대 포수의 발굴 등에 하나의 초점을 둔 듯하다. 그가 떠난 자리가 아쉽긴하나, 어쩌겠냐 떠난 사람은 떠났고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이 점은 오히려 차세대 포수를 키워야하는 롯데로써는 전화위복으로 보면 좋을 수도 있다 할 수 있다. 기회는 두 번오지 않는다!







내년 주전포수로 예상되는 선수나원탁, 나종덕, 트레이드를 통한방법 대체 , 이 3명이라 구분지을 수 있다본다. 내년시즌의 예상은 강민호의 삼성 이적으로 데려온 나원탁은 신장 183㎝, 체중 95㎏의 다부진 체격이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2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올 시즌 퓨쳐스리그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149타수 45안타) 5홈런 3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2의 성적을 남겼다. 군입대까지 미루고 내년 주전 포수 진입을 위해 준비중이다. 


그리고 또 다른 차세대 롯데 포수로써 주목받는 선수로는 나종덕이라 할 수 있다. 우투우타로 신장186cm, 체중 97kg, 작년 1군에서 5경기 출전이지만 준플레이오프 같은 큰 경기에서의 모습은 신인에게서 보기 힘든 자신감, 당당함, 2루타 장타 또한 신선한 충격이였다. 차세대 주전포수로의 발전이 보이는 선수이다.  




그 외 2017년 한해를 팔꿈치 수술 통째로 보낸 안중열 선수가 있으나, 아직 회복 중이라 시즌에 적응 할 부분이 불안요소이며,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중인 김준태 또한 9월 재대로 시즌 중 롯데로써는 이 두 선수를 캠프에서 잘 다듬어 시즌 중 포수 부재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 하는 수 밖에 없다. 김사훈, 강동관 등이 있다. 실질적으로 2017 시즌 강민호 대체선수로 김사훈 포수가 많이 출전했지만, 타격, 수비 등 부족한 점이 많이 나타난 한 시즌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30대로 넘어가는 김사훈 선수보다 차세대 포수 양성을 위해서라도 위에서 말한 나종덕, 나원탁 두 선수를 차세대 포수로 키우는게 향후 롯데에게 큰 덕이 될 것이다. 그것은 코칭스텝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거다.


현재 구단내에서도 또 다른 방법 중에 하나가 시즌 전, 중 트레이드로 통한 방법도 모색중일 거라 생각하고 있다. 이 또한 강민호의 부재를 최소화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강민호가 빠진자리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기아의 우승을 한 축을 담당한 2017년 김민식 포수(수비형 포수), 트레이드가 신의 한 수 였듯,강민호가 빠진 자리에 민병헌의 영입은 빠른 발야구와 득점권 향상인해 공격력에서는 오히려 최준석, 이대호, 강민호의 클린업 타선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더 낫다고 본다. 이제 어떻게 할지는 코칭스탭 고민과 육성 그리고 주전자리를 잡기위한 선수본인의 몫이다.


다음이야기

2018년의 롯데 자이언츠의 보완해야할 문제,

2) 아직도 자리를 찾지 못한 3

3) 하위타선의 타격부족

4) 지명타자,대체 1루수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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