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구글 회장)는 강조합니다.조직은 내일의 매니지먼트에 적합한 사람을 오늘 준비해야 한다. 사실 구글이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객관적인 데이터입니다. 미국대학진학 SAT점수나 대학 성적, 학위 등입니다. 다만 데이터만으로 결정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면접에 관여해서 채용기준이 크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사태를 방지할 뿐입니다. 특히나 (능력에비해) 자아가 너무 강한 사람은 배제합니다. 구글의 업무는 대부분 팀 단위로 진행됩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팀워크가 불가능할 정도로 자아가 강하면 그 사람의 고집에 모두가 휘둘려 생산성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팀워크가 가능한지 보고자 '비행기 테스트'라고 부르는 심사를 합니다.면접관들이 합격 후부조를 놓고 '비행기에서 ..